코로나 사태 이후로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그 중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끼친 영향 중에 하나가 있다면 바로 주식투자가 아닐까 합니다.
작년부터 이어진 부동산 가격의 엄청난 상승, 코인 상승과 함께 주식 또한 큰 성장을 반복하면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시장 참여자가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물려서 IPO를 진행했던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의 큰 기업들이 주식이 상승하면서 이러한 기업들의 주식을 미리미리 사두려는 투자자들이 생기면서
장외시장에서 장외주식 거래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외주식이 무엇이고, 장외주식 거래절차 및 거래했던 장외주식이 상장시 어떤 이득을 볼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외주식이란 ?
네이버 지식백과에 있는 장외주식 뜻을 살펴보면, 장외주식이란 유가증권이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회사 주식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상장이 되지 않은 주식이라면 장외주식입니다. 사실 장외주식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상장 요건을 못 채웠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볼 수 있으나 그러한 점 때문에 그 주식의 가치가 제대로 매겨져 있지 않습니다.
하여 굉장히 저렴한 가격대이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 큰 장점이 있지만, 그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보투자자들에겐 위험한 투자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비상장주식 거래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2. 장외주식 거래방법은?
장외주식 거래 방법은 일반 주식에 비해 비교적 복잡한 편입니다.
장외주식 사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외주식 거래 종목을 선정
우선 장외주식 거래를 위해서 원하는 종목을 선정합니다. 선정 기준은 제각각이겠지만,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부터 현재와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 해당 종목의 시세를 검색
장외주식 전문 사이트를 통해서 원하는 종목의 시세 및 기준가 등의 정보를 확인합니다.
주로 개인간의 거래는 38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매매게시판을 통해 매도자 정보 확인한 후에 연락
원하시는 종목의 정보들을 파악한 이후 매수 선택을 하셨다면 매도자에게 연락을 하여 가격 및 수량을 협의합니다.
애초에 비상장주식은 1:1 매매방식이며 매도자가 제시한 가격에 비해 낮은 가격에 살 수도 있기 때문에 비상장주식 거래 가격에 따라 협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계약금 이체
매도자와의 자세한 가격, 수량 협의가 마무리 된다면, 매도자 계좌로 계약금을 이체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계약금은 전체 거래대금 대비 20% 정도로 이체한다는 것이 있으며 이체하기 이전에 꼭 매도자의 신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주식 이체 확인 및 잔금 송금
매도자로부터 주식 이체 여부를 확인한 다음에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잔금을 송금하고 거래를 마무리하면 됩니다.
3.장외주식 거래 가능한 사이트는?
비상장주식 조회 방법과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은 아래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1. 코넥스
주식투자를 어느 정도 공부하신 분이라면 코넥스에 대해서 들어 보셨을텐데요. 코넥스는 코스피, 코스닥과 함께 또 다른 시장을 이루고 있는 주식 시장 중에 하나입니다.
주로 코넥스는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상장하기에는 조건이 맞지 않는 규모의 기업들이 성장을 목적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시장입니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장외주식시장’ 이라고 확정지을 수 있는 시장은 아니지만, 코넥스 시장 안에서 장외주식들이 꽤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염두해두면 좋은 시장입니다.
2. KSM : KRX STARTUP MARKET
KSM이라고 불리는 스타트업 시장은 한국거래소인 KRX가 운영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KSM은 우량한 스타트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장외시장 플랫폼인데요.
KSM은 주로 자금조달 지원, 홍보 지원 등의 스타트업 기업 지원 및 상장 이전에 주식유통을 지원함으로써 우량 스타트업이 KSM을 거쳐 코넥스, 코스닥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일반 투자자가 KSM을 통해 장외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지정 증권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이후에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거래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실 해당 플랫폼은 거래가 굉장히 적은 편이고 그 거래대금도 낮은 편에 속합니다.
3. K-OTC : KOREA OVER THE COUNTER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장외시장, K-OTC 또한 장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플랫폼을 이용해서 거래를 하게 되면 양도소득세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직접거래
사실상 위의 세 가지 방법보다는 장외주식을 거래하는 데에는 개인간의 거래인 직접거래가 활성화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4. 장외주식 거래 수수료는?
장외주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장외주식 거래 수수료는 거래 플랫폼에 따라 다르지만 1~5%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주식거래에 비교한다면 수수료가 꽤나 큰 편입니다.
또한 직거래에 대한 위험부담과 장외주식 거래를 하고서 그 종목이 상장을 하게 된다면 수십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상장폐지가 된다면 꽤나 큰 손실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치밀한 판단 후에 거래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5. 장외주식 상장되면?
장외주식이 상장되면(장외주식 ipo), 투자자들을 관심도와 그 실제 가치에 따라서 수익률이 결과가 나기 시작합니다.
2021년에는 상장된 장외주식이 많았는데요.
그 리스트를 보자면 카카오뱅크 크래프트온 에이치케이이노엔 에브리봇 텍스트 딥노이드 아주스틸 등등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100% 수익률을 기록한 원티드 플랜티어 넥스트 등이 있는데요.
그래서 장외주식이 상장되면 돈 벌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장외주식에 집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장외주식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장외주식 거래방법과 거래 가능한 플랫폼, 수수료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가파르게 치솟던 작년과 다르게 이번 년도는 꽤나 조정을 주면서 많은 투자자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이 사이트에 들르신 많은 분들께서 피와 땀을 흘려 번 나의 돈을 소중히 하며 잃지 않는 투자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장외주식 관련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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