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사고 대처방법은 ? 2024년 자기부담금 휴차료 미신고하면 어떻게 되는지

렌트카를 단기로 빌려서 사용하려고 계약을 할 때에는 사실 사고가 나겠어 라는 마음으로 보험료도 최소한으로 줄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고 싶어지기 마련인데요.

다만 교통사고는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내 실수이든 다른 사람의 실수이든 갑작스럽게 쏘카 사고가 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가 내야하는 부담금은 얼마인지 걱정이 많아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쏘카 사고 시에 자기부담금 휴차료와 쏘카 단독사고 시에 처리, 쏘카 사고 미신고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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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쏘카 사고 대처 방법 ?

우선 쏘카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난 경우에는 쏘카 사고 접수 번호인 1661-4977로 연락을 해야합니다. 쏘카는 이용시에 면책상품을 모두 선택하도록 되어 있어서 사고가 나더라도 선택했던 면책 상품에 따라서 자기부담금을 내면 되기에 그나마 부담은 덜한데요.

우선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는 큰 부상자가 있는 경우에는 119로 속히 연락을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112 경찰신고와 함께 사고접수 직통 번호인 1661-4977로 연락을 하시거나 쏘카 앱에서 사고센터 버튼을 눌러 전문 상담원과 연결을 하셔서 사고발생을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그런 조치를 취한 다음에 우선 사고발생에 대한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영상과 사진으로 사고부위를 자세히 찍어놓는 게 중요합니다.

그 후에는 쏘카 측 보험사가 도착을 할텐데요. 그에 관련해서 상세히 설명을 하고 현장 마무리가 됩니다.

이후에는 공업사 입고 일정과 함께 수리가 진행되고 그에 따른 쏘카 이용자에게 자기부담 비용을 청구하게 되는데요.

이 때 중요한 것은 쏘카 이용 선택 전에 차량손해면책제도로 자차손해와 휴차보상료에 대한 선택을 어떤 상품으로 골랐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서 쏘카 이용 후기에서 나오는 무지막지한 부담금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인데요. 단순하게 쏘카에서 빌릴 때 보험금을 들어놓았으니 상관없이 그냥 작으면 몇만원에서 크면 몇십만원만 내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일반적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2. 쏘카 사고 자기부담금

쏘카는 우선 보험을 두 가지로 크게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종합보험과 차량손해면책제도가 그것인데요.

종합보험은 자손 대인 대물에 대해서 보장을 해주는 상품으로 본인이 다친 것에 대해서는 1천5백만원 한도로 대인의 경우에는 무한, 대물에 대해서는 1억원까지 보장을 해줍니다.

대인이 무한인 점은 다행이지만, 본인이 다친 것에 대한 자손은 1500만원 한도라는 점과 상대 차에 대한 피해는 1억까지가 한도이기 때문에 이중 추돌 이상으로 크게 사고가 발생해버리면 참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그런 일은 물론 없어야겠지만요.

또 다른 쏘카 보험으로는 차량손해면책제도입니다.

이는 자기부담금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으로 차량이 사고를 입었을 때에 사고가 얼마나 크게 났던지 상관없이 자기부담금 설정한 정도로만 내면 되는 면책제도인데요.

다만 이 면책제도는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는 위법에 대해서는 면책 제외가 되기 때문에 중앙선침범사고나 신호위반과 같은 사고는 꼭 조심해야겠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쏘카는 이 차량손해면책제도에서 법규로 금지된 행위에 대해서는 면책 제외가 되는데 문제는 그 부분에 ‘등’이라는 표시를 넣어서 차량손해면책제도를 넣어서 이용하던 사용자가 사고를 입었음에도 면책이 되지 않고 교묘하게 계약자 책임으로 넘겨서 몇천만원의 현금을 배상하라는 결론을 낸 것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은 상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