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다양한 국내외 경제이슈로 당장 앞날의 수익에 대해서 불안감이 생기는 분들이 많죠. 그럴수록 현재에 안주하는 것보다 올바른 판단으로 추가적인 수익구조를 만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수익구조를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소규모 창업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소규모 창업을 통해서 수익을 내는 구조가 주류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소규모 투자를 통한 오프라인 창업 또한 무시하지 못할 수익을 내고 있는데요.
특히 그 중에서도 편의점은 코로나사태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매출이 올라가고 있는데요.
1~2인 가구의 증가와 그에 따른 간편식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 근처의 편의점에서 식사부터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규모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자연스레 이 편의점 창업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편의점 창업비용 인수비용 그리고 편의점 창업 수익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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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편의점 창업 ?
편의점 창업은 특별한 기술이나 노하우가 없더라도 다른 오프라인 창업에 비해서 소규모의 자본을 통해서 창업을 할 수 있는 선택지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창업이라는 것이 경험이 많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여러가지를 신경써서 선택해야하는 특성상 실패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죠.
이 때문에 자신만의 소규모창업보다는 수익률이 떨어질지라도 조금 더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롱런할 수 있는 편의점 창업과 같은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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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편의점 창업은 다른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데에 드는 기본적인 비용인 1억 원보다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 기준에 따르면 편의점 창업의 가맹사업자 부담금은 가맹비와 보증금, 기타비용을 합해서 평균적으로 7000~8000만원 정도라고 확인할 수 잇씁니다.
물론 이는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 그리고 편의점 업체에 따라서 상세 비용의 차이가 있기에 구체적인 가격 차이는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면 편의점을 실제로 창업하였을 때 수익은 어떻게 되고 장단점은 어떻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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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편의점 창업 수익
편의점 창업을 하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사실 비용만큼이나 중요할텐데요.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편의점 수익구조는 일반적으로 월 매출에서 판매마진율을 기준으로 해서 수익이 정해지고 이를 기반으로 가맹점주와 본사가 7:3의 비율로 수익을 나누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여기에 편의점 회사에 따라서 매달 본사지원금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를 더한 금액이 가맹점주의 수익금이 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 수익금에서 편의점 월세와 알바비용, 소모비, 세금 등을 포함해서 제외한 금액이 진짜 수익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러한 기준으로 봤을 때 사실상 편의점 수익은 평균적으로 계산하면 일반 직장인보다 조금 더 많이 가져가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가맹점주가 아르바이트보다 본인이 더 일을 하는 조건으로 인건비를 그나마 줄이게 된다면 수익이 더 올라갈 수는 있겠습니다.
3. 편의점 창업 장점 단점 ?
편의점 창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 장점은 아무래도 비대면 사회로 흘러갈수록 오히려 그로 인한 플러스요인이 많다는 장점이 있죠.
사회구성 또한 점차적으로 다인가정에서 1인에서 2인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만큼 큰 마트보다는 집 근처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편의점창업은 창업비용이 다른 창업과 비교한다면 굉장히 적은 돈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이러한 점 때문에 여러 편의점을 두고서 오토로 돌려서 작은 수익을 합쳐서 만족스러운 월 수익을 내는 가맹점주들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창업을 하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편의점 회사측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죠. 사실상 편의점 창업은 어찌보면 창업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리스크가 적은 투자이기도 합니다.
편의점 창업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가장 큰 수익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편의점 창업이란 것이 다른 편의점에 비해서 특별한 장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는 편의점으로 인식되기에 평균이상의 수익을 내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수익면에서 창업이라는 것을 했지만 그 이름과는 달리 보잘것 없는 수익으로 전전하는 가맹점주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24시간 돌아가야하는 특성상 아르바이트를 써야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인건비와 더불어 인적관리 리스크가 포함된다는 점에서 큰 단점이 있는 것이 편의점 창업 단점 현실이겠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편의점 창업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
4. 편의점 창업비용은 ? ( gs편의점, CU 편의점, 세븐일레븐 기준)
편의점은 그 회사에 따라서 편의점 창업비용이 차이가 납니다.
1. gs편의점 창업비용
gs편의점 창업비용은 gs1, gs2, gs3으로 세가지 타입의 창업 선택이 가능합니다.
| 항목 | 비용 | ||
|---|---|---|---|
| 투 자 금 액 |
개점 투자 비용 | 상품/소모품 준비금 | 1,400만원 / 100만원 |
| 가맹비 | 770만원(VAT포함) | ||
| 계 | 2,270만원 | ||
| 점포 임차 비용 | 경영주 임차 / 자가 | ||
| 시설/인테리어 | 본부 지원 / 경영주 투자(특약) | ||
| 합계 | 점포임차비용 + 개점투자비 2,270만원 | ||
| 계 약 조 건 |
최종 경영주 수익 배분율 | 최대 73% (특약 83%) | |
| 경영주 수익 배분율 | 66% | ||
| 24시간 영업장려금 | 5% | ||
| 영업활성화 장려금 | 최대 2% | ||
| 계약기간 | 5년 | ||
| 담보설정 | 5,000만원 | ||
| 각종지원제도 | 차별화상품 폐기지원 상품 판매 ∙ 발주 장려금 미오출 보상금 |
||
| 수익추구특약 | 10% | ||
gs 1 타입 창업은 직접 점포를 소유하거나 임차해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타입과 차이가 있다면 비용면에서는 다른 타입과 큰 차이가 없지만, 최정 경영주 수익 배분율에서 최대 73%에서 특약을 고려하면 최대 83%까지도 올라갈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계약기간은 5년에 담보설정이 5000만원이 적용됩니다.
| 항목 | 비용 | ||
|---|---|---|---|
| 투 자 금 액 |
개점 투자 비용 | 상품/소모품 준비금 | 1,400만원 / 100만원 |
| 가맹비 | 770만원(VAT포함) | ||
| 계 | 2,270만원 | ||
| 점포 임차 비용 | 본부 임차 | ||
| 전대보증금 | 최소 2,000만원 | ||
| 시설/인테리어 | 본부 지원 | ||
| 합계 | 전대보증금 + 개점투자비 2,270만원 | ||
| 계 약 조 건 |
최종 경영주 수익 배분율 | 최대 67% | |
| 경영주 수익 배분율 | 60% | ||
| 24시간 영업장려금 | 5% | ||
| 영업활성화 장려금 | 최대 2% | ||
| 계약기간 | 4년 | ||
| 담보설정 | 3,000만원 | ||
| 각종지원제도 | 차별화상품 폐기지원 상품 판매 ∙ 발주 장려금 미오출 보상금 |
||
gs 2 타입 창업은 경영주와 회사가 임차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하여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타입도 비용면에서는 다른 타입과 동일하지만, 최종 경영주 수익배분율이 1타입에 비해서 낮지만 3타입에 비해서는 높은 60% 배분율이며, 계약기간 4년에 담보설정은 3000만원이 적용됩니다.
| 항목 | 비용 | ||
|---|---|---|---|
| 투 자 금 액 |
개점 투자 비용 | 상품/소모품 준비금 | 1,400만원 / 100만원 |
| 가맹비 | 770만원(VAT포함) | ||
| 계 | 2,270만원 | ||
| 점포 임차 비용 | 본부 임차 | ||
| 예치보증금 | 최소 2,000만원 | ||
| 시설/인테리어 | 본부 지원 | ||
| 합계 | 예치보증금 + 개점투자비 2,270만원 | ||
| 계 약 조 건 |
최종 경영주 수익 배분율 | 최대 48% | |
| 경영주 수익 배분율 | 41% | ||
| 24시간 영업장려금 | 5% | ||
| 영업활성화 장려금 | 최대 2% | ||
| 계약기간 | 4년 | ||
| 담보설정 | 3,000만원 | ||
| 각종지원제도 | 차별화상품 폐기지원 상품 판매 ∙ 발주 장려금 미오출 보상금 |
||
gs 3 타입은 본부가 임차한 점포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편의점 형태입니다.
아무래도 본부의 임차한 점포를 위탁받아 하기 떄문에 최종경영주 수익 배분율이 최대 48%으로 낮을 수 밖에 없죠.
담보설정은 타입 2 와 마찬가지로 3000만원입니다.
2. cu편의점 창업비용
cu편의점은 두 가지의 창업방식이 있습니다.
| 가맹형태 | 점주수익추구형Ⅰ (PURPLE 1) |
점주수익추구형 Ⅱ (PURPLE 2) |
|
|---|---|---|---|
| 투자 | 가입비 | 700만원(부가세별도) | |
| 상품준비금 | 1,400만원 | ||
| 소모품준비금 | 100만원 | ||
| 점포임차비용 | 가맹점주 투자 | 가맹점주 투자 | |
| 인테리어 | 가맹점주 투자 | 무상대여 | |
| 집기 | 가맹점주 월 사용료 부담 | 무상대여 | |
| 합계 | 2,200만원 +점포임차비용 +인테리어 비용 |
2,200만원 +점포임차비용 | |
| 담보 | 3,600만원 | 5,000만원 | |
| 수입 | 매출이익 중 | 24시간 : 80% 19시간 : 75% |
24시간 : 70% 19시간 : 65% |
| 계약기간 | 5년/7년/10년 중 택1(기간별 차등수익 적용) | ||
| 초기안정화제도 기준금액 점주비용 공제전 수입(제반지원)과 비교하여 차액발생시 지급 |
24시간: 350만원 + 월 임차료 19시간: 250만원 + 월 임차료 |
24시간: 300만원 + 월 임차료 19시간: 200만원 + 월 임차료 |
|
점주수익추구형 창업방식은 점주가 직접임차하여 편의점을 하는 방식으로 매출이익중에서 최대 80%까지 수익을 배분받습니다.
점주수익추구형은 두 가지로 또 세분화되는데요.
다른 준비금들은 동일하지만, 담보면에서 차이가 있으며, 점주수익추구형1은 점포임차비용, 인테리어, 집기면에서 가맹점주가 부담하지만 수익배분이 점주수익추구형 2에 비해서 10% 높습니다.
점주수익추구형 2는 점포임차비용만 가맹점주가 내며 나머지는 무상대여가 가능하지만 점주수익추구형 1에 비해서 10% 낮은 수익배분율이 되는 것이죠.
cu편의점 창업비용 중에서 점주투자안정형을 확인해보면 점포임차비용, 인테리어, 집기를 모두 본사에서 투자해주는 방식입니다.
이 때문에 매출이익중에 수입이 60%로 낮은 편이죠.
3. 세븐일레븐 창업비용
| 구분 | A타입 | A+타입 | B타입 | 기본투자형 | 공동투자형 | 안정투자형 | |
|---|---|---|---|---|---|---|---|
| 점포임차권 |
경영주
|
본사
|
경영주
|
본사
|
본사
|
||
| 계약기간 |
5년
|
4년
|
5, 7, 10년중 택1
|
4, 7, 10년중 택1
|
4년 이상
|
||
| 경영주 수익 | 24시간 영업 |
65%~
|
최대 73%
|
45%
|
80%
|
60%
|
45%
|
| 24시간 미영업 |
68%
|
75%
|
50%
|
||||
| 가맹가입비 | 가맹가입비 |
770만원(VAT포함)
|
|||||
| 상품보증금 |
1,400만원
|
||||||
| 소모품준비금 |
100만원
|
||||||
| 가맹보증금 |
–
|
2,000만원이상
|
–
|
점포임대차비용의 50%
|
2,000만원이상
|
||
| 인테리어 |
본사 무상지원
|
경영주 투자
|
본사 무상지원
|
본사 무상지원
|
|||
| 집기 및 전산장비 |
본사 무상지원
|
||||||
| 합계 |
2,270만원
+ 점포임대차비용 |
4,270만원 이상
|
2,270만원
+ 인테리어 + 점포임대차비용 |
2,270만원
+ 점포임대차비용의 50% |
4,270만원 이상
|
||
| 본부지원 | 전기요금 |
24시간 영업시 50% 지원
|
미지원
|
24시간 영업시 50% 지원
|
–
|
24시간 영업시
50% 지원 |
|
| 푸드폐기 |
20%폐기지원(신규오픈점의 경우 추가지원)
|
||||||
| 기타 |
각종 장려금(발주장려금, 결품보상금 등), 상온/냉장상품 폐기지원금
|
||||||
| 영업지원금 | 24시간 영업 |
500만원(1년)
|
500만원(계약기간)
|
500만원(1년)
|
500만원(1년)
|
500만원(계약기간)
|
|
| 24시간 미영업 |
400만원(1년)
|
400만원(계약기간)
|
400만원(1년)
|
400만원(1년)
|
400만원(계약기간)
|
||
| 담보설정 |
5,000만원
|
2,000만원
|
5,000만원
|
5,000만원
|
2,000만원
|
||
세븐일레븐은 총 6가지의 창업방법이 있습니다.
a와 a+, 기본투자형은 점포임차권이 경영주에게 있으며, 이 때문에 다른 조건에 비해서 경영주 수익이 높은 편이죠.
이와 달리 b타입과 공동투자형, 안정투자형은 점포임차권과 더불어서 다양한 보증금 등이 본사 투자로 이뤄지기 때문에 경영주의 수익이 최소 45%로 낮은 편이 속합니다.
5. 편의점 인수비용은 ?
편의점은 사실상 신규창업보다는 인수를 통한 창업이 좋은 조건일 가능성이 높죠. 이미 매출이 잘나오는 좋은 목의 자리는 편의점이 전부 차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따라서 좋은 매출을 달성하는 편의점을 원하신다면 인수를 통해서 편의점 창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편의점 인수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
일반적으로는 인수를 하게 되면 보증금 5천만원 정도에 권리금을 포함, 편의점 재고물품까지 인수해서,
- 가맹비
- 물품인수비용
- 보증금
- 권리금
이 포함되어서 계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권리금 면에서 편의점 창업을 하는 것 보다는 비용적인 면에서 더 들수는 있겠지만, 더 확률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점에서는 편의점을 인수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는 있겠습니다.
오늘은 편의점 창업비용 인수비용 그리고 편의점 창업 수익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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